[영상뉴스] "김태석 의장, 갈등과 반목 책임지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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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9.07.0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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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 갖고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규탄 성명'
"김태석 의장의 개정안 상정, 도민사회와 지역 정치권 갈등과 반목의 '불쏘시개' 될 것"

5일, 오전10시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이하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는 제주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제주도 국회의원과 지역정치인들에게 강력히 경고했다.

이들은 이자리에서 "공론조사와 고시앞둔 시점에 김태석 도의회의장이 보전지역관리조례 개정안을 상정한 것은 제2공항 무산의도가 명백하며, 이는 지역 민주당 분열과 도민 갈등을 초래하는 '무책임의 극치' "라고 말하고 "김태석 의장은 책임지고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도청 정문에서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규탄하고 있다.' ⓒ제주도일보 ⓒ제주도일보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도청 정문에서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규탄하고 있다.' ⓒ제주도일보 ⓒ제주도일보 ⓒ제주도일보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는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 이후에도 계속된 음해성 논란과 의혹제기에 대해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1분43초마다 이륙하는 할 정도로 한계에 다다른 현 공항의 현실과 안전한 항공이용을 원하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공론조사를 거론해 도민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 넣는 김태석 의장의 그 속내가 무엇인지 묻고싶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들 단체는 "지난시절 도의원 때 제주에 공항을 유치해야 한다며 건의문을 들고 들락거렸던 김 의장의 모습은 어디갔냐"고 물으며 "그 어떤 말로도 김 의장의 진심을 믿을 수 없으며, 도민사회 분열을 초래할 공론조사로 무엇을 얻고 고시앞둔 시점의 개정안 상정으로 제2공항의 발목을 붙잡고 갈등을 증폭시키는가"라며 "이는 도민사회와 지역 정치권 갈등과 반목의 '불쏘시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도청 정문에서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규탄하고 있다.' ⓒ제주도일보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도청 정문에서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규탄하고 있다.' ⓒ제주도일보 ⓒ제주도일보

이들은 마지막으로 "제2공항 발목잡기 위해 보전지역관리조례개정안 상정한 김태석 의장을 강력 규탄하며, 이를 책임지고 김 의장은 즉각사퇴하라"고 말하고 "지역 국회의원은 여론뒤에 숨지 말고 당장 제2공항 착공에 앞장서고, 지역 정치인들은 입장을 분명하게 천명하며, 국토부는 제2공항을 원안대로 확장하고 당장 국제선을 배분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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