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이상기후에 대응한 제주 농업발전 세미나" 개최
제주농업기술원, "이상기후에 대응한 제주 농업발전 세미나" 개최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9.05.0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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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가뭄, 폭염, 폭설 및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제주 농업발전 세미나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빗물을 활용한 농업용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오는 13일 ‘2019 이상기후에 대응한 제주 농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현태균) 회원 및 농업인 30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와 같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고통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용수 등 수자원 관리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에 농작물 피해 사례, 재배환경 변화, 병해충 발생 등 이상기후 대응한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열린다.

당일 국립기상과학원 주상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의 이해와 농업기상’에서 온실 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이 지속되면 21세기 말에 제주지역 연평균 기온은 18.3℃로 최근 10년(2001~2010) 대비 4℃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발표에 이어 제주연구원 박원배 박사가 ‘지속 이용가능한 수자원 관리 방안’에서 극단적 가뭄, 강우 불균형 등에 의한 지하수 함양율 증대를 위한 방안 강구와 지속적인 물 절약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 현태균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농업이 과거 식량작물, 노지 과수원 중심에서 시설원예, 시설과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농업용수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제시하며, 이에따른 수자원의 원활한 수급 대책을 위해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개발․이용과 균형적인 용수분배를 위한 권역별 공급체계 구축이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근명 농촌자원팀장은 "이상기후로 물 부족이 세계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농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하수 등 수자원 보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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