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S등급(상위 10%) 공연예술제로 선정
제주국제관악제 S등급(상위 10%) 공연예술제로 선정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9.02.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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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제주도일보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2018년 지역대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S등급(상위 10%) 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1개(지역대표 공연예술제 70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61건)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의 정성적 평가, 주관기관의 정량적 평가, 행사별 관람객만족도 조사 점수가 반영 되었다.

또한 행사 전·후로 구분하여 사전, 실행, 사후평가를 종합하여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평가위원 3인(장르별 전문가 2인, 예술일반분야 전문가 1인)이 행사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실사도 이루어졌다.

평가서에서는 ‘제주국제관악제는 9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수 5만 명의 기록으로 양적인 성장세와 관악의 특성과 제주가 지닌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음악축제로서 관악의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단계적으로 잘 실현해 나가고 있고, 중장기 비전에 근거한 매년 발전하는 축제이자 제주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적인 예술축제로서의 브랜드 강화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 관악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예술적 지향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노력 등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현을생)은 잇따른 문화예술진흥기금 선정과 지역대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평가 S등급 소식에 감회를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본 관악제에 후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은 제주도민의 문화적 소양과 관심이 밑바탕이 되었고, 오래도록 헌신적으로 일해 온 많은 스태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 평가서에서 주어진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주국제관악제가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융합하며 제주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발판이 되고, 세계적 예술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올해 8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제24회 행사가 개최되며, UNESCO의 산하조직인 MFIMC(국제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된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같은 시기에 개최된다.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1회를 시작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융합하며 세계를 대표하는 관악축제로 발전하였으며, 2020년 사반세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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