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PMS 도입해 도로 관리비용 절감하는 노력 필요"
제주자치도, "PMS 도입해 도로 관리비용 절감하는 노력 필요"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8.1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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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김형우 주무관, "PMS(도로포장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도로 이력관리와 더불어 도로의 기능유지 및 관리비용 절감 필요"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가 지난달  29일  ‘효율적인 도로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에서는 지난달 29일 본청 도로관리과 소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도로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로 및 도로시설물이 적절한 시기에 투자·관리되지 못할 경우, 성능 및 수명감소는 물론 도민 안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팀별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의견수렴 등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을 발표한 백찬호 주무관은 “마을안길 제설을 위한 마을제설반이 선언적 대책에 그치지 않도록 제설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자체정비가 필요하며, 도로 및 교통상황 실시간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포장유지관리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김형우 주무관은 “도는 도로재포장 등 포장보수가 대부분이므로 PMS(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이력관리와 더불어 도로의 기능유지,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명 안내표지판 도입에 따른 규격화 및 설치’와 관련해 김종윤 주무관은 “도로명주소 체계와 연계한 도로표지판 정비가 필요하며, 관광지인 제주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와 한자가 함께 병기된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재철 도로과장은 “2018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내년의 주요업무를 설계하고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19년부터는 부서의 현안업무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도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매해 연말이 다가오면 제주 전역의 도로가 유지 보수를 빌미로 파헤쳐져 몸살을 앓게 되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도민들의 보행권과 운행권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 이 시간에도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렇게 연말에 도로 공사가 집중되는 것에 대해 도민들은 제주도가 이월될 예산을 소진하기 위한 궁여지책이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불편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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