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해안변 흉물로 전락한 해안초소 18곳 철거
道, 해안변 흉물로 전락한 해안초소 18곳 철거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8.1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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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하고 쾌적한 해안경관의 유지․보존을 위해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 해안경관 복원사업은 ‘공유수면 관리강화 방침’에 따라, 도내 산재해 있는 해안경관 저해시설물, 무분별 하게 시설된 데크시설, 사용하지 않는 해안초소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보완유지 시설물과 철거 시설물 등을 선별해 시행했다.

도는 해안경관복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해안변에 흉물로 방치돼 있던 사용하지 않는 해안초소 18개소를 제주해양경비단과 협의해 철거했다.

특히, 종달리 해안변 언덕에 설치된 선박모양의 노후된 콘크리트 전망대의 경우는 친환경 전망대로 탈바꿈시켰다.

김녕 묵지코지내 파손된 체험어장 진입로는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소재로 보수·보강하고, 최근 트랜드에 맞게 색감을 입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이기우 해양산업과장은 “내년도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조속히 실시하기 위해 올해 11월 중 도내 전 해안변을 대상으로 경관을 훼손시키는 시설물들을 일제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제주 해안변을 청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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