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항 일원서 ‘제18회 최남단방어축제’ 열린다
모슬포항 일원서 ‘제18회 최남단방어축제’ 열린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8.11.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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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모슬포항 일원서 개최
▲ 자료사진 ⓒ제주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모슬포수산업협동조합과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이미남)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방어 맨손으로 잡기 및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대방어 해체쇼, 어시장 선상경매,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 방어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남단 방어축제 위원회에서는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방어 등 수산물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모슬포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대방어를 현장에서 해체하고 무료 시식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청정한 제주바다에서 무한한 활동으로 탄탄한 근육질을 만들어낸 방어의 찰진 식감과 녹는듯한 기름진 뱃살의 맛 등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무한정 느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위원회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방어 어장이 일찍 형성돼 축제기간 동안 가족, 친지들과 겨울 별미인 방어 가족 축제를 만끽 할 수 있도록 11월초부터 대량의 방어를 어획․보관하는 등 겨울철 별미인 방어가 도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남 축제위원장은 “방어가 이제 성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며 “제18회 최남단방어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방어스테이크, 방어버거, 방어회 등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분들이 무료로 방어 한 점 이상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등 제주 방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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